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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난이도 읽는 법

색으로 표시된 슬로프 난이도를 읽고 내 실력에 맞는 코스를 고르는 법. 첫날은 무조건 초급, 이 원칙 하나만 지켜도 안전합니다.

색으로 보는 난이도

한국 스키장은 슬로프 난이도를 색으로 나눠 표시합니다. 통상 초급은 초록·파랑 계열, 중급은 빨강, 상급은 검정으로 나타내요.

다만 이 색 체계는 리조트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처음 가는 스키장에서는 반드시 슬로프 맵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첫날은 무조건 초급

처음이라면 색이나 이름과 상관없이 초급 코스에서만 타세요. 완만한 경사에서 방향 전환과 멈추기가 몸에 익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친구 따라 중급"은 금물입니다. 실력에 맞지 않는 코스는 나에게도 위험하고, 통제하지 못한 채 내려오다 다른 사람까지 위험하게 만들어요. 급할 것 없습니다. 초급에서 충분히 익힌 뒤 올라가세요.

타기 전에 확인하기

  • 슬로프 입구 표지판을 읽어 난이도와 코스 이름을 확인합니다.

  • 아래를 내려다보며 경사가 얼마나 급한지 눈으로 가늠하세요.

  • 특히 리프트를 타기 전에, 그 리프트에서 내려 어느 코스로 내려올지 미리 정해 둡니다. 상급 코스로만 내려올 수 있는 리프트에 잘못 오르면 곤란해져요.

자신이 없으면 강습

혼자 판단이 서지 않을 땐 강습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입니다. 강사와 함께라면 내 실력에 맞는 코스를 안내받고, 한 단계씩 안전하게 넓혀 갈 수 있어요.